어쩌다 마주친, 그대 EP.12
어쩌다 마주친, 그대 EP.12 GIF - 나는, 애틋하게 생각해요.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, 당신을. - 입 밖으로도 꺼내기 싫을 만큼 끔찍하고, 무섭고 슬펐어요. 당신이 없는 미래가요. 내가 원하는 건 당신이 있는 미래예요. - 이것도 틀린 위로일까요? 그냥, 위로라고만 생각해야 되나? 아니요... - 나는 나만, 바라게 된 줄 알았는데, 그런 미래를. 그래서 끝까지 모른 척하려고 했었는데, 우리한테 시간이 많은 건 아니지만, 잠깐, 멈췄다고 생각하지 뭐- KBS2 어쩌다 마주친, 그대 - 윤해준(김동욱), 백윤영(진기주)